혼자 있는 시간의 힘 : 무리 지어 다니며 성공한 사람은 없다

2023.06.24

언론사에서 뉴미디어 시대에 읽을 수 있는, 읽는 맛이 있는,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유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뉴콘텐츠팀에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를 만들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팀원들과 함께하고, 주말에는 친구들을 만나기 바쁘죠.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게 익숙해서일까요. 가끔 혼자 있는 주말이면 괜히 외로움이 밀려옵니다. 

김지원 기자에게 말했더니,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더 늘려 보라”는 조언이 돌아왔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제대로 마주해야, 외로움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면서요. 김 기자가 책 한 권을 건넸어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입니다.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여러분은 ‘고독’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오늘날 ‘고독’이란 단어는 보통 외로움, 고립 등의 쓸쓸하고 부정적인 맥락에서 쓰이곤 해요. 마치 고독은 곧 슬픔이고, 결코 고독하면 안 된다는 듯이요. 많은 이들이 고독에서 벗어나고자 열심히 SNS를 하고, 일부러 약속을 만들곤 하죠.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쓴 사이토 다카시齋藤 孝 일본 메이지대 교수는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해요. 나의 내면을 채우고, 무언가를 성취해낼 수 있는 시간이란 겁니다.

Chapter 1.
고독은 나쁜 걸까?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대중강연자, 교육학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그의 저서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의 힘』 등이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올랐었죠. ‘사이토 다카시 열풍’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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