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력 : 돌파구를 찾아내는 힘을 묻다]

‘생존’이라는 단어가 유독 자주 보이는 2025년입니다. 이젠 ‘어렵다’는 말 대신, ‘살아남는다’는 말을 하는 경우도 늘었죠.

그럼에도 우리는 저마다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살면 살아진다’는 어느 드라마의 명대사처럼, 우리는 눈앞의 순간을 헤쳐나가고 있죠.

그렇게 매일 애쓰는 롱블랙 피플과 ‘생존력’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규모가 크든 작든, 분야가 어떻든 자기만의 돌파구를 찾아내는 이들을 만났어요.

어느덧 2025년의 2분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더 뛰어오를 힘을 드리길 바라며, 다섯 가지 생존력 이야기를 전해보겠습니다.

1. 라인업

3/31(월) - 은둔 경험도 삶의 힘으로 바꾸는 사람들, 안무서운회사

54만 명. 2024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의 은둔 고립 청년 숫자입니다. 이들을 구하기 위해 32살 청년이 ‘안무서운회사’를 세웠습니다. 5년간 홀로 방에서 지내본 유승규 대표가 만든 곳이죠. 

그는 어떻게 고립된 이들에게 세상에서 헤쳐나갈 생존력을 심었을까요?

4/1(화) - 기획력 하나로 42년간 변화한 회사, CCC

서점 ‘츠타야’는 이제 일본의 랜드마크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 성과는 그냥 이뤄지지 않았어요. 츠타야 운영사 컬처컨비니언스클럽CCC은 42년 내내 시대 변화에 맞춰 모습을 바꿔왔죠. 

책과 음반, 카페와 굿즈 전시관, 코워킹 스페이스를 아우르기까지. 위기 앞에서 돌파구를 찾는 기획자의 태도를 다카하시 야스노리 CCC 대표에게 물어봤어요.

4/2(수) - 안전한 생존 꿈꾸는 프리미엄 이커머스, 컬리

컬리는 국내 최초로 ‘새벽 배송’을 제안한 이커머스입니다. ‘프리미엄 식재료’와 함께 만 10년간 꺾이지 않고 성장했죠. 하지만 영업 적자를 피하지 못해 늘 시험대에 올라있었습니다. 

안전한 생존을 위해 찾은 돌파구를, 김종훈 컬리 CFO로부터 들어봤어요.

4/3(목) - 해방촌을 10년간 지킨 세탁 카페, 론드리프로젝트

코인빨래방이 세탁소 자리를 차지하는 시대, 해방촌 언덕에서 10년을 살아남은 세탁 카페가 있습니다. 빨래를 하며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공간은 어떻게 동네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한 걸까요? 

느슨한 관계를 내세워, 공간의 생존법을 찾은 이현덕 론드리프로젝트 대표를 만났습니다.

4/4(금) - 절대 막을 수 없는 변수를 뚫는 여행사, 하나투어

코로나가 터졌을 때 사람들은 모든 여행사가 망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그 우려를 뚫고, 5년 만에 영업이익 509억원을 얻은 곳이 있어요. 송미선 대표가 이끄는 하나투어입니다. 

경영을 맡자마자 만난 최대의 변수를 차근히 뚫어낸 비결을 송 대표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2. 스페셜 챌린지🏅 :  <생존력 위크 : 돌파구를 찾아내는 힘을 묻다> 스티커

롱블랙 스페셜 위크를 기념하는 스티커를 모아보세요. 3/31~4/4 5일 간, 다섯 개 노트 모두 출석률 100%를 달성하면 챌린지 성공! (4월 4일 발급)

받으신 스티커는 마이페이지 > 라이브러리 > 스티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