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실에 관하여 : 슬픔에 충분한 시간을 배려해도 괜찮습니다

2024.12.30


롱블랙 

이틀 전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접하고, 고민 끝에 2024년 말일로 준비한 노트는 잠시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롱블랙이 앞서 ‘상실’에 대해 다룬 노트를 오늘 다시 한번 담으려 합니다*.
*롱블랙은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직후 ‘상실에 관하여’라는 제목의 노트를 만들었다. 

당시 우리는 『상실 수업On Grief and Grieving』이라는 책을 읽으며, ‘슬픔’을 함께 사유했습니다. 원제처럼, 사랑하는 이를 잃고 느끼는 ‘슬픔과 슬퍼함’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죽음 혹은 애도 전문가로 불린 고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Elizabeth Kubler Ross*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데이비드 케슬러David Kessler와 쓴 유작遺作이기도 합니다.
*1926~2004.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시한부 환자 500명을 인터뷰한 『죽음과 죽어감On Death and Dying』 죽음 앞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를 담은 『인생수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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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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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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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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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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