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썬더 : 싸구려 취급받던 초코바가, 30년 만에 ‘판매 1위’ 찍기까지

2025.02.19


롱블랙 프렌즈 K 

“사장님, 방금 그 결정 취소해 주세요.”

한 사원이 사장실에 뛰어 들어가 ‘결사반대’를 외칩니다. 회사의 결정이 잘못됐다면서요. 자기 말을 한 번만 믿으면, 회사의 운명이 달라질 거라고 호언장담해요.

직장인의 꿈속 이야기 아니냐고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예요. 입사한 지 2년도 안 된 영업사원이 사장에게 매달렸거든요. 그리고 이 결정이, 회사에 ‘국민 브랜드’를 선물했죠.

심지어 이 회사, 영업사원의 정신을 30년째 계승하며 “사장을 만만하게 여기라”고 강조해요. 어딘지 궁금하다고요? 10년 차 식품 기업 MD 출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본식품비밀노트’가 이야길 들려준대요.



일본식품비밀노트

여기, 30년 만에 ‘판매량 1위’ 국민 과자가 된 초코바가 있습니다. 원래는 불량식품 취급받던 존재였죠. 

도쿄의 과자 회사 유라쿠제과有楽製菓의 히트작 ‘블랙썬더Black Thunder’ 이야기예요. 한 개에 40엔(약 380원)인 블랙썬더는 2024년 기준 일본에서 해마다 2억 개씩 팔리고 있습니다. ‘한 개만 먹어도 배부른 가성비 디저트’라 불리면서요. 

그런데 이 초코바가 처음부터 인기를 얻은 건 아녔어요. 하루에 100개도 안 팔려 생산 중단까지 된 적도 있죠. 이 초코바의 운명을 바꾼 건, 한 영업사원의 ‘울화통’이었어요.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블랙썬더가 그린 역전극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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