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코퍼레이션 : 200만 유저 모인 굿즈 플랫폼의 물음표 없애는 UX

2024.07.16


롱블랙 프렌즈 L 

다들 ‘굿즈goods*’ 사본 적 있어? 아니면 만들어 본 적은? 생각해 보면, 한 번쯤 경험했을 거야. 워크숍 갈 때 만드는 단체티, 아이돌 얼굴이 그려진 머그컵이 모두 굿즈거든.
*상품을 뜻하는 ‘goods’에서 유래한 말.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 브랜드 IP를 활용한 제품을 의미한다.

오늘 주제는 굿즈 제작·판매를 디지털로 옮긴 스타트업 이야기야. 주인공은 ‘마플코퍼레이션Marpple Corporation(이하 마플*)’. 2015년에 세워진 ‘굿즈 플랫폼’이야. IP(지식재산권)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한 번씩 쓰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지.
*‘마플코퍼레이션’은 기업명, ‘마플’은 서비스명이다. 이 레코드에선 편의를 위해 모두 ‘마플’로 표기했다.

마플의 고객은 ‘굿즈’를 만들려는 모든 사람들이야. 8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 ‘씰룩SEALOOK’, 200만 구독 유튜버 ‘침착맨’도 마플에서 굿즈를 만들었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같은 기업도 단체티나 웰컴키트를 맞출 때면, 마플을 찾아.

마플이 거둔 성과를 보면, 주목할 만한 시장이야. 이들의 2023년 매출은 341억원. 전년(186억원)과 비교하면 83%가 뛰었어.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 그 비결을 박혜윤 마플코퍼레이션 대표를 만나 물었어!


Chapter 1.
굿즈 문턱 낮춰, 340억원 매출 만든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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