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라 : 갤럭시링의 원조, 어떻게 100억 시간 수면 데이터 쌓았나

2024.07.23


롱블랙 프렌즈 L 

안녕, 삼성전자가 만든 스마트링Smart Ring 본 적 있어? 이름은 갤럭시링Galaxy Ring! 2024년 7월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야. 미국에선 사전예약 물량이 일시 품절될 정도로 인기였대.

스마트링이 대체 뭐냐고? 반지처럼 손가락에 끼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야. 잠자는 시간과 움직임, 심박수 등을 추적해 몸 상태를 분석하지. ‘헬스케어 반지’라고 할 수 있어.

이 스마트링, 삼성전자가 처음 만든 게 아냐. 최초로 스마트링을 만든 곳은 오우라Oura. 2013년에 등장한 핀란드 스타트업이야. 이들은 2015년 ‘오우라링Oura Ring’을 처음 만들었지.


Chapter 1.
스마트링 시장, 10년째 홀로 키워 온 ‘오우라’

최초인 만큼, 오우라는 스마트링 시장을 독식했어. 2023년 기준 오우라의 시장 점유율은 62.4%*. 전체 시장의 절반을 넘게 차지한 거야!
*‘Market Statistics and Industry Insights’의 2024년 스마트링 시장 조사.

판매량도 나쁘지 않아. 오우라링의 누적 판매량은 100만 대 이상. 가장 저렴한 모델의 가격이 299달러(약 41만원)니까, 제품을 팔아서 얻은 매출액만 해도 최소 4100억원이 넘지.

투자자들도 오우라를 주목했어. 이들이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1억4800만 달러(약 2049억원). 미국 프로야구단 LA다저스가 세운 투자사 엘리시안 파크 벤처스Elysian Park Ventures,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 등 투자자들도 10여 곳이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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