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스코프 : AI 중계는 어떻게 ‘승리의 순간’을 포착할까

2024.07.31


롱블랙 프렌즈 L 

안녕, 다들 파리 올림픽 잘 챙겨 보고 있지? 밤낮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경기 결과를 보느라 바쁠 거야. 그래서 오늘은 스포츠 중계와 연결된 기술 이야기를 준비해 봤어.

바로 한국에서 ‘AI 중계’에 도전하는 기업 이야기야. 이름은 픽셀스코프Pixelscope. 2018년에 시작된 스타트업이지. 창업 2년 만인 2020년, AI 중계 시스템을 만들었어. 그게 뭐냐고? 바로 시작해볼게.


Chapter 1.
AI가 올림픽도 중계할 수 있을까?

AI 중계 시스템, 사람 대신 AI가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거야. 촬영부터 영상 송출, 편집까지 모두 AI가 맡지. 카메라는 공과 사람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AI는 이 데이터를 보고 어떤 장면을 내보낼지 판단해.

만드는 결과물은 사람이 하는 것과 비슷해. 탁구 중계를 떠올려 볼까? 서브를 넣기 위해 공을 매만지는 선수, 랠리가 시작된 뒤 비추는 코트 전체, 점수를 딴 선수의 환호까지. 이런 게 중계에 담기잖아?

AI도 이걸 똑같이 중계에 담아. 대신 모든 카메라 뒤에 사람이 앉지 않을 뿐.

픽셀스코프는 2020년부터 실제 탁구 대회를 AI로 중계해왔어. 국내에선 2020년 전국 탁구종별선수권대회, 2021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등을 중계했지.

2023년에는 해외에도 진출했어. 2023년 미국탁구협회가 주관하는 US 오픈 탁구 챔피언십의 중계를 맡았지. 지금 올림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뛰는 대회야.

근데 이런 시도가 왜 필요하냐고? AI 중계는 촬영에만 매달리던 인력을 줄여, 비용을 낮출 수 있어. 그러면 중계하는 곳은 자연스레 더 많은 스포츠 종목을 챙길 수 있지. 특히 경기 기록이 중요한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데이터를 남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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