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 ‘온도 조절 머그잔’이 약 배송 하기까지, 스타트업의 기술 모험담

2024.08.14



롱블랙 프렌즈 L

오늘은 도전 정신이 물씬 느껴지는 이야길 해볼게. 잘 키운 기술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 이야기야.

주인공은 엠버Ember. 2012년에 세워진 기업으로, ‘온도 조절’로 160개 넘는 특허를 가지고 있어. 이곳의 대표 제품은 머그잔이야. 14oz(약 414ml) 크기의 머그의 가격은 무려 179.95달러(약 24만원)지.

겉모습은 평범한 머그 같지? 근데 이게 1년에 100만 개 넘게 팔린대. 스타벅스와 애플과도 협업했지. 애플이 먼저 “머그를 애플스토어에서 팔고 싶다”고 연락할 정도였대.

비결이 뭐냐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한 모금the perfect sip’을 유지한다는 거야. 따뜻한 커피나 차를 마시다 보면, 나중에 미지근해지곤 하잖아? 엠버는 이 문제를 기술로 풀었어.

Chapter 1.
평범한 머그 속에 들어간 혁신 

원리를 잠깐 들여다볼까? 엠버의 머그에는 4개의 정밀 센서와 리튬 이온 배터리, 마이크로프로세서Microprocessor 가열 시스템이 들어 있어.

음료를 머그에 부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져. 머그는 스마트폰과 연결돼 있어 원하는 온도를 원격으로 정할 수 있지. 50~62.5°C까지 고를 수 있어. 만약 내용물 온도가 원했던 것보다 떨어진다면? 내장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가열 시스템을 돌려. 그리고 온도를 유지하지.

엠버의 기술은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고 있어. 타임Time은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100’ 중 하나로 엠버를 꼽았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엠버에 ‘2024년 설계 혁신상’,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상’을 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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