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이성수 : 지금의 케이팝이 있게 한 가설과 검증들

2025.10.28


롱블랙 프렌즈 C 

저 믿기지 않는 영상을 봤어요. 미국 아기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제곡인 ‘골든Golden’으로 옹알이를 하더라니까요? ‘케데헌’은 시청수 3억 뷰로, 넷플릭스 역사상 최다 시청을 기록했대요. 케이팝이 이렇게 세계적인 음악이 되다니!

그 시작을 거슬러 올라가면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가 있어요.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던 연예계에 ‘아이돌 시스템’을 만든 회사죠. 1996년 최초의 ‘기획형 아이돌’인 H.O.T.가 데뷔하면서, 본격 ‘1세대 아이돌’이 등장했다고 평가 받거든요.

이 케이팝의 30년 역사를 지켜봐 온 사람이 있어요. 이성수 SM CAO(Cheif A&R Officer)예요. 1998년 18살 때 SM엔터에 인턴으로 입사해, 2015년엔 프로듀싱 본부장, 2020년엔 대표까지 올랐어요.

케이팝이 글로벌 대세가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케이팝 전문가인 차우진 대표와 함께 이성수 SM CAO를 만났어요.


차우진 엔터문화연구소 대표

‘감’. 엔터테인먼트 회사하면 떠오르는 단어입니다. 어떤 이들은 “케이팝의 인기는 우연이며, 곧 사그라들 것이다”라고 말해요. 하지만 이성수 SM엔터 CAO는 이렇게 말합니다.

“케이팝의 성공은 30년 전, 이미 준비돼 있었습니다.”

이 산업에도 나름의 가설과 그 검증의 궤적이 있어 왔다는 겁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SM엔터는 1995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바라봤습니다. 지금의 케이팝은 그 초석 위에 하나씩 쌓아 올려진 전당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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