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웅 : “왜 직장에서 예쁨 받으려 하세요?” 19년 차 조직문화 전문가의 조언

2026.03.04

교육 콘텐츠 기업 폴앤마크 대표. 국내외 정부와 기업, 학교의 성장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폴앤마크는 연평균 700건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230개 이상의 브랜드를 컨설팅해 왔다. 대표적으로 삼성 인력개발원 창의력 프로그램, LG인화원 핵심 인재 비즈니스 리더 과정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운동과 캠핑을 좋아하고 '착한 소비'에 꽂혀있는 스타트업 콘텐츠 기획자. 더 나은 세상을 만들 기업과 사람을 알리는 것을 좋아하고, 스스로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주말에 친구들과 플로깅을 하는 걸 즐긴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의 에너자이저.


롱블랙 프렌즈 K 

“직원들을 진심으로 아끼지도 않으면서, 그들이 따르길 바라지 마세요. 인간은 그걸 다 압니다.” 

출근길에 릴스를 무심코 넘기다 한 영상에 꽂혔어요. ‘직원 관리 노하우’를 묻는 길거리 인터뷰에 한 남성이 남긴 답변이었죠. 영상의 조회수는 357만 회. “우리 팀장님이 이걸 봐야 한다”는 댓글 800여 개가 줄을 이었죠. 

답변자는 최재웅 폴앤마크Paul&Mark 대표. 2007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기업에서 ‘더 나은 조직 만드는 법’을 강의해 온 인물이에요. 업계에선 ‘대표님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컨설턴트’로도 소문나 있다고 해요.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대화하는 노하우’를 가르치는 데 앞장서고 있거든요. 

최 대표는 어떤 이야기를 하길래 리더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걸까요? 그가 말하는 ‘동등한 대화’가 무엇인지 들어보기로 했어요. 경기도 판교에 자리한 그의 사무실에서 최 대표를 만났습니다. 



최재웅 폴앤마크 대표

사실 최재웅 대표를 만나기 전, 묻고 싶은 질문이 있었어요. “상사와의 관계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라는 거였죠. 누구나 했을 법한 고민이라 생각해, 그의 노하우를 곧장 들어보려는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최 대표의 이야기는 제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죠.

“혹시 조직에서 예쁨을 받고 싶어 하진 않으셨나요? 그랬다면, 왜 회사에서 예쁨 받으려 하세요?”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전체 노트 보러가기
다른 콘텐츠를 보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