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에이브러햄스 : 말하기 전문가, “말 잘하고 싶으면, 최대한 평범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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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좀 잘하고 싶다!’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으세요? 특히 갑자기 말하는 상황에서 횡설수설하고 난 다음에 더 그렇죠. 윽, 잊고 싶은 기억이 또 떠올랐어요. 

우린 즉흥적으로 말할 때 더 긴장하고, 실수해요. 회의 도중 상사가 내 의견을 묻거나, 발표 후 예상 밖 질문을 받거나, 명절에 만난 친척과 어색한 스몰토크를 시작할 때 그렇죠. 

능숙하게 말하는 것. 이것도 재능의 영역일까요? 이 질문에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스탠퍼드Stanford 경영대학원에서 10년 넘게 ‘말하기’를 가르친 맷 에이브러햄스Matt Abrahams

그의 강의 ‘빠르게 생각하고 똑똑하게 말하기Think Faster Talk Smarter’는 10년 연속 스탠퍼드대 ‘인기 강의’로 뽑혔어요. 부제도 흥미로워요. ‘부담스러운 돌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말하기’. 궁금해져요. 맷을 화상으로 만나 직접 물어봤어요!  


맷 에이브러햄스 커뮤니케이션 코치

맷 에이브러햄스는 ‘말하기 전문가’예요. 대학에선 말하기를 가르치고, 대학 밖에선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로 일해요. 테드TED 강연자, UN의 소통 담당자들이 연설을 앞두고 그의 코칭을 받았죠. 말하기를 다룬 그의 팟캐스트 조회수는 3700만 회가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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