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콜린스 : 애플·구찌가 택한 사진가, 자신의 이야기로 ‘팬걸’을 만들다

,
2025.10.01


롱블랙 프렌즈 C 

‘소녀 감성’이라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세요? 파스텔톤의 레이스, 수줍게 웃는 얼굴?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얼마 전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의 전시, 「팬걸fangirl」*을 보기 전까지는요.
*2025년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다. 

분홍빛 감성을 기대했는데, 전시장에서 뒤통수를 맞았어요. 어린 시절을 담은 필름 사진엔 욕실 바닥에 떨어진 속옷, 우울한 표정의 소녀가 담겨 있었죠. 전시장엔 페트라 본인의 얼굴과 손발, 가슴 등을 본뜬 실리콘 마스크가 널브러져 있었고요!

그런데 이런 솔직함에 사람들이 열광한다고 해요. 그는 ‘셀럽과 브랜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통하죠. 블랙핑크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같은 아티스트는 물론, 구찌와 애플 같은 브랜드까지 그와 손을 잡았거든요. 

1992년생의 캐나다 출신 작가는 어떤 ‘소녀 감성’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긴 걸까요? 혼자 파헤치는 걸로 부족해, 이번 전시를 설계한 대림미술관의 이여운 디렉터와 김아영 큐레이터를 만났어요!  


대림문화재단 이여운 전시 디렉터, 김아영 전시 큐레이터 

15살. 페트라 콜린스가 사진을 시작한 나이에요. 그는 정형화한 사진 교육을 받는 대신 2007년부터 직접 찍은 사진을 SNS 텀블러tumblr에 올렸어요. 여기에 10대 소녀들이 열광하며, 팬걸fangirl을 자처했죠. 심지어 인스타그램은 사진 필터를 만들 때, 그의 사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할 정도예요! 

이후 내용이 더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하고
이 글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OR

구독이 망설여진다면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마케팅브랜딩비즈니스재무
생산성커리어인문철학
라이프스타일F&B패션/뷰티
커머스창의성테크/과학공간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위드 롱블랙

event-banner
멤버십 ONLY
롱블랙이 엄선한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
만나보세요!
롱블랙 셀렉션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