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뇌과학 : 나다움에 대한 집착이, 내 세계를 좁힌다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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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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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프렌즈 C 

새해에 결심한 것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꽝이에요. 매일 운동하겠단 결심도, 건강한 음식을 먹겠단 다짐도 진작 무너졌거든요. 아, 한없이 나약한 의지여.

저처럼 자책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의 노트를 읽어 보세요. 옳은 일이 뭔지 알면서도 ‘당장 끌리는 일’에 움직이는 우리에게, 미국의 신경과학자 에밀리 포크Emily Falk가 들려줄 말이 있대요.

“원래 우리의 뇌는 ‘지금 여기 있는 나’에게 가장 큰 보상을 줄 선택지를 고릅니다.”
_에밀리 포크, 2025년 가이 가와사키의 팟캐스트 ‘Remarkable People’에서

앞으로 우리는 ‘끌리는 선택’만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을까요? 다행히도 아니래요. 에밀리는 말해요. “내가 왜 이런 선택을 하는지 이해하면, 해결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에밀리가 2025년에 출간한 책 『선택의 뇌과학』 및 여러 인터뷰를 통해 전한 ‘선택 잘하는 법’을, 제가 쏙쏙 정리해 들려드릴게요!


Chapter 1.
할머니의 한마디에서 시작한 연구 

에밀리 포크는 20년 차 신경과학자 겸 심리학자예요. 브라운대에서 신경과학(학사)을, UCLA에서 심리학(석사)을 공부했어요. 지금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 교수로 일하는 중이죠. 

그가 뇌과학의 여러 주제 중에서도 ‘사람들의 선택’을 파고든 이유가 있어요. 다름 아닌 ‘100세 할머니가 표현한 서운함’ 때문이었죠. 

“할머니가 여느 때처럼 저희 집을 찾았을 때예요. 제 딸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레고를 할머니 얼굴 앞에 들이밀거나, 기타로 배운 곡을 연주해줬죠. 전 스마트폰으로 쏟아지는 알림을 확인하느라 바빴고요. 혼란스러운 풍경이었지만, 늘 그래왔기 때문에 익숙했어요.”
_에밀리 포크, 2025년 존 마일즈의 팟캐스트 ‘Passion Struck’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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