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마리안레시피 : 아픈 아들을 위한 식탁, 1만 명 방문하는 레스토랑이 되다

2026.07.06

롱블랙 리딩크루


롱블랙 프렌즈 K 

여기, 월 1만 명이 찾아오는 지중해·동남아 퓨전 식당이 있어요. 중요한 건 이곳이 ‘병실 간이 식탁’에서 시작했다는 것. 식당을 차린 이들은 요리사도 아니었어요. 한 명은 천만 영화 포스터를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였고, 다른 한 명은 톱스타의 스타일리스트였죠.

‘굿사마리안레시피’. 2017년 시작된 서울 논현동의 레스토랑입니다. 디자이너였던 김혜진 대표, 스타일리스트였던 서은영 대표가 함께 이끌고 있죠. ‘이로운 식사와 아름다운 식탁’을 모토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어요.

두 사람의 여정은 2016년 김혜진 대표의 초등학생 아들이 혈액암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아픈 아이를 위한 식탁은 어떻게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는 식당이 됐을까요? 이들을 “오래전부터 지켜봐왔다”는 윤경혜 눈이부시게 대표와 함께 논현동으로 향했어요.


윤경혜 눈이부시게 대표 

굿사마리안레시피는 대리석으로 둘러싸여 있는 디귿자 모양 3층 건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운데에 펼쳐진 회색 계단을 오르면, 초록빛 정원이 펼쳐져요. 어린이의 키를 훌쩍 넘기는 화초와 나무들이 심겨 있죠.

식당 내부에 들어서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요. 둥근 대리석 테이블에 앉아 고개를 들면, 라탄으로 싸여 있는 조명이 보이죠. 식당 안쪽에 자리한 또 다른 정원엔, 오래된 벽돌과 타일로 만들어진 작은 분수도 있습니다. 작은 거북이 두 마리가 그곳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어요.

도심 한가운데의 여유로움을 느끼면서 김혜진·서은영 대표와 인터뷰를 시작했어요. 이야기는 “우린 일밖에 모른 채 경주마처럼 달렸던 사람”이란 말로 출발했죠.

서울 논현동에 있는 굿사마리안레시피의 내부. ©롱블랙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마케팅브랜딩비즈니스재무
생산성커리어인문철학
라이프스타일F&B패션/뷰티
커머스창의성테크/과학공간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위드롱블랙

event-banner
멤버십 ONLY
롱블랙이 엄선한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
만나보세요!
롱블랙 셀렉션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