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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관하여 : 우리는 왜 이 검은색 물에 미쳐있을까

2022.08.13

동아일보에서 일했다. 더밀크에서 객원기자로 일한다. 책 <40세에 은퇴하다>, <지속가능한 삶을 모색하는 사피엔스를 위한 가이드>를 썼다. 미국 북서부에서 살면서 라이프가드로 일하며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하루에 커피 몇 잔 드시나요? 저는 요즘 기본이 세 잔입니다. 날이 더우니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시도 때도 없이 당깁니다. 

오랜만에 김선우 작가님과 화상 전화하는데 역시나 한 손에는 커피 한잔을 들고 계시더군요. 저 못지않은 카페인 중독자시거든요. 커피를 주제로 얘기하면 밤을 샐 수도 있다는 작가님께 여쭸습니다. 커피, 왜 마셔도 마셔도 또 마시고 싶을까요?


김선우 작가

커피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값진 교역 물품 중 하나입니다. 인류가 가장 많이 섭취하는 향정신성 약물인 카페인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하죠. 

우리는 왜 이 검은색 물에 미쳐있는 걸까요? 현재의 우리만 그런 건 아닙니다. 커피가 발견된 이후 인류는 항상 커피에 미쳐있었어요. 책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와 『커피랜드Coffeeland(국내 미번역), 다큐멘터리 『블랙 골드Black Gold』 등을 통해 ‘커피 홀릭’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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