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 : 10만 독자가 택한 메모법, 기록을 쌓아 두 번째 뇌를 만들어라


롱블랙 프렌즈 B 

벌써 4월 1일, 2023년 1분기가 거짓말처럼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가는 속도를 믿을 수 없어서 오늘이 만우절인 건가 싶습니다. 

지나간 시간보다 앞으로의 9개월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도움이 될 책을 찾았습니다. 제목은 『세컨드 브레인Building a Second Brain』. 올해 초 다니엘 핑크가 인터뷰 때 K에게 추천한 책이에요. 

세컨드 브레인의 의미는 기록을 쌓아 또 하나의 뇌를 만드는 겁니다. 쏜살같이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당장 만들고 싶네요. 방법이 뭘까요? 저자 티아고 포르테Tiago Forte와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티아고 포르테 포르테랩스 대표 

포르테는 개인과 기업에게 생산성productivity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하는 전문가입니다. 정보와 지식을 관리하는 방법론을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해 알렸죠. 

포르테는 이 개념을 10년 넘게 전하고 있어요. 2013년부터는 회사를 세워 토요타나 미주개발은행IDB 같은 기업의 직원들에게 창의적으로 일하는 법을 강연해 왔어요. 2022년 출간한 첫 책 『세컨드 브레인』은 1년도 안 돼 10만 권이 팔렸습니다. 또 16개 국에 번역됐거나 출간될 예정이죠. 또 20만 명 넘는 사람이 그의 유튜브·트위터를 구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