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콘텐츠가 궁금하신가요?
전체 노트

The Good Enough Job : 일에 매몰되지 않고 많은 ‘나’를 돌보는 법

2023.09.16

일의 본질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디펜던트 워커. 미국에서 토목공학을 배운 뒤 삼성물산에서 신사업 개발을 했다. 이후 일리노이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학생을 가르쳤고, 럭셔리 브랜드의 패션쇼 프로듀싱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지금은 캐나다 홀딩컴퍼니 Tiny의 공동창립자 앤드류 윌킨슨과 함께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 운영 중이다.

트렌드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고 믿는 주니어 마케터. 소비자의 입장에서 늘 패션·뷰티·콘텐츠의 새로운 브랜드를 찾아다닌다.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도 가장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멤버다.


롱블랙 프렌즈 C 

저는 제 일을 사랑해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쓰죠. 주말 중 하루 일하는 것도 어느샌가 루틴이 됐어요. 가장 친한 친구도 실은…. 동료들이에요!

음… 전 이게 좋은데, 주변에서 걱정이 들려오기도 해요. 임 모니카 노션 컨설턴트한테 털어놓았죠. 일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분이거든요. 

마침 책을 하나 발견했다며 추천했어요. 제목은 『The Good Enough Job』. ‘충분히 좋은 직업’이라는 뜻이에요. 내친김에, 저자 시몬 스톨조프Simone Stolzoff 까지 함께 화상으로 만나 인터뷰했어요.


임 모니카 노션 컨설턴트

시몬 스톨조프는 스스로를 워키스트Workist라고 말해요. 워키즘Workism*을 신앙처럼 따르는 사람을 말하죠.
*미국 잡지사 애틀랜틱(The Atlantic)의 기자 데릭 톰슨(Derek Thompson)이 만든 용어이다. '일 숭배주의'를 뜻한다.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다른 콘텐츠를 보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