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 중요한 건, 기획의 심지를 지키는 것이다

2023.09.18


롱블랙 프렌즈 C 

여러분, 그거 아세요? 롱블랙이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어요! 지난 2년간 600여 개 노트, 580만여 글자로 비즈니스 리더들의 남다른 감각을 전해왔죠.

2주년을 기념해 <인터뷰 위크 : 감각의 설계자들3>를 준비했어요. 오늘부터 5일 동안 자기만의 취향과 관점을 벼려온 다섯 인물을 만날 거예요!

첫 번째 주인공은 나영석 PD예요. 대한민국 예능의 새 지평을 연 그의 콘텐츠 감각을 함께 알아봐요!


나영석 PD

나영석. 이 이름을 한 번도 안 들어본 한국인이 있을까요? 「 1박2일」부터 시작해 「삼시세끼」「꽃보다할배」「 신서유기」「윤식당」「 알쓸신잡」「뿅뿅지구오락실」… 대한민국 대표 예능을 숱하게 만들어 온 사람이죠. 백상예술대상에서 예능 PD 최초로 대상도 받았어요. 출연은 덤! 최근에는 유튜브까지 영역을 넓히는 중이에요.

그가 23년 차 현역 PD로서 내놓은 프로그램은 여전히 동시대 시청자들과 주파수가 통해요. 시청률이 높거나, 화제성이 높거나. 혹은 둘 다거나.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나영석 PD는 “나는 그렇게 대단한 크리에이터가 아니다”고 말해요. “내가 좋아하는 걸 아주 조금씩, 시대에 맞춰 형태를 바꿔나갔을 뿐”이라면서요.


Chapter 1.
내가 만든 걸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

‘공무원이 장땡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나영석은 아버지 말을 믿고 행정학과에 갔어요. 하지만 대학생활은 지독히 지루했죠. 학교에 사람이 많은 것도, 강의가 어려운 것도.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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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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