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연구소 : “불편함은 또 다른 가능성”, 누구에게나 선명한 글자를 만들다

2023.10.08


롱블랙 프렌즈 B

세종대왕은 1443년 훈민정음을 만들었습니다. 백성들을 위해서였죠. 글을 읽지 못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요. 

2023년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1%입니다. 하지만 문자를 알아도 글을 못 읽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시력자와 노안의 고령자가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작은 글씨로 적힌 약 복용법을 읽기 힘들어하세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이 있습니다. 2017년 설립된 디올연구소. ‘시력 약자를 위한 폰트’를 만들어요. 어떻게 ‘보이지 않는 불편함’을 찾아내 해결하는 걸까요? 이종근 디올연구소 대표를 만나보았습니다.


이종근 디올연구소 대표

디올연구소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연구하는 사회적기업이자 벤처기업입니다. 디올은 ‘Design for All’의 한글 줄임말이죠.
*성별이나 연령, 국적, 장애의 유무, 문화적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디자인

대표적인 상품은 디올폰트. 저시력자와 노안이 온 고령자에게 잘 보이는 글씨를 개발했어요. 글자가 작아도 선명히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같은 크기에선 더 잘 보이죠. 다른 폰트에 비해서요. 삼성카드의 약관에 바로 이 디올폰트가 사용됐습니다. 또 빙그레, 춘천시청, 호주의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 등 70여 곳이 디올폰트를 써요.

이종근 대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 평등’을 꿈꿉니다. 그는 디올폰트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시력 약자의 불가능을 해결하고, 모든 사람의 시각적 불편함을 개선하는 글씨”라고요.

이후 내용이 더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하고
이 글을 이어서 읽어보세요.

OR

구독이 망설여진다면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롱블랙을 구독하면
분야를 넘나드는 1300개 이상
콘텐츠를 읽을 수 있어요

마케팅브랜딩비즈니스재무
생산성커리어인문철학
라이프스타일F&B패션/뷰티
커머스창의성테크/과학공간

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멤버십 ONLY
롱블랙이 엄선한
브랜드들의 할인 혜택
만나보세요!
롱블랙 셀렉션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