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워크 : 노티드부터 탬버린즈까지, 일이 자랑스러워지는 워크웨어를 만들다

2022.04.28

워크워크의 대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다. 삼성디자인교육원 사디(SADI)에서 공부하고, 패션브랜드 준지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2016년 워크웨어 브랜드 '워크워크'를 만들어 6년 동안 외식 브랜드를 비롯해 유통, 인테리어, 뷰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워크웨어를 디자인, 제작하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워크워크WORKWORK. 인력사무소인가, 싶은 이름이지만 워크웨어workwear 브랜드입니다. 요즘 잘나가는 브랜드의 유니폼은 다 여기서 만들어요. 

크림 가득한 도넛으로 유명한 노티드knotted, 미국 감성의 중식 브랜드 웍셔너리Woktionary, 퓨전 한식 핫플레이스 호족반, 젠틀몬스터가 만든 카페 누데이크NUDAKE와 화장품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 모두 워크워크가 유니폼을 만들었습니다.

이두성 워크워크 대표를 만났어요. 얼마나 멋진 워크웨어를 만들기에 핫한 브랜드들의 선택을 받는 건지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예상 밖이었어요. 그가 가장 많이 한 말은 ‘일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 ‘일의 의미’였습니다. 

가장 만들고 싶은 워크웨어도 의외였어요. 단골 식당 아주머니들의 앞치마를 만드는 것. 처음처럼, 진로 같은 주류 업체 이름이 쓰인 앞치마 대신 말이에요.


이두성 워크워크 대표 

2016년 워크워크를 시작했습니다. 6년 만에 이렇게 힙한 브랜드의 유니폼을 제가 다 만들게 될 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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