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에 관하여 : 강해지려 하지 말고, 슬픔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라

2022.10.30


롱블랙 

때로 어떤 이야기도 나눌 수 없을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많은 분들께 그런 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롱블랙은 준비했던 노트를 잠시 넣어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어떤 시간이 필요할지 고민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충격, 상실감과 슬픔 그리고 두려움을 잊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지금도 매년 4월이면 슬픔에 빠지곤 하는 많은 이들처럼 말입니다.

슬픔 속에서 책 한 권을 펼쳤습니다. 한동안 우리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입니다. 『상실 수업On Grief and Grieving』. 영어 원제 그대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느끼는 ‘슬픔과 슬퍼함’에 대한 책입니다. 죽음 혹은 애도의 전문가로 불린 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Elizabeth Kubler Ross*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데이비드 케슬러David Kessler와 함께 쓴, 고인의 유작遺作입니다.
*1926~2004. 스위스 출신의 정신과 의사로 시한부 환자 500명을 인터뷰한 『죽음과 죽어감On Death and Dying』 죽음 앞에서 발견한 인생의 지혜를 담은 『인생수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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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블랙 구독자분들은
이렇게 말해요

“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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