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희 : 스투시에서 슈프림까지, 패션으로 문화를 전하다

2023.09.20



롱블랙 프렌즈 C 

아디다스 액티베이션 엑스퍼트, 스투시 한국 지사장, 슈프림 글로벌 브랜드 팀 소속 디렉터. 이 타이틀을 모두 거머쥔 사람이 있어요. <감각의 설계자들 3>의 네 번째 주인공인, 백규희 디렉터예요.

흥미로운 건 그가 패션이나 마케팅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 클럽 문화를 연구하던 문화인류학도였어요. 백 디렉터는 패션을 몰라도 두렵지 않았대요. “브랜드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죠.



백규희 슈프림 디렉터 

“Everything is very personal.” 어떻게 지금의 커리어가 가능하냐고 묻자, 백규희 디렉터는 “모든 것은 개인적이었다”고 했어요. 음악과 춤을 좋아했고, 그래서 클럽 파티를 즐겼고, 거기서 만난 이들과 친구가 됐죠. 그렇게 사귄 친구들이 DJ, 패션 디자이너, 스케이트 보더, 스타일리스트였어요. 

취향과 생각이 통하면 같이 일하고 싶은 법이죠. 지인의 지인이 커리어 기회를 줬어요. “같이 일해보지 않을래? 딱 너 같은 애가 필요해. 이 신scene에 있는 사람 말야.” 안부 인사처럼 자연스러웠죠. 

브랜드에서 한 일도 결국 같았어요. 파티를 열었고, 함께 놀 멋진 친구들을 초대했죠. 그들이 자연스럽게 아디다스를, 스투시를, 슈프림을 입고 거리로, 클럽으로, 카메라 앞으로 간 거예요.

Chapter 1.
커뮤니티의 즐거움을 느낀 미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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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했는데, 하루에 몇 분씩 집중해서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_구독자 장*윤님, LG그룹사 재직

“주변에 번아웃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롱블랙 이용권을 선물했어요. 기쁘게도, ‘마음을 가다듬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을 들었죠.”

_구독자 김*건님, 마케터

“롱블랙은 쉬운 말로 브랜딩의 개념을 설명해주잖아요. 매일 한 편씩 읽다보면, 친구들도 브랜딩에 눈을 뜨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_구독자 김*동님, 디자인스튜디오 PM

“다른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는 게 롱블랙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_구독자 안*주님, 창업 준비

“롱블랙의 다양한 이야기가 관점을 넓혀줘요. ‘세상에는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어, 이렇게 다양해’라고요. 그게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_구독자 오*민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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