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는다 : 해답은 당신 뇌 안에 있다

2024.06.08

언론사에서 뉴미디어 시대에 읽을 수 있는, 읽는 맛이 있는, 읽을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고민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일에는 어느 정도의 유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향신문 정책사회부, 문화부 등을 거쳐 현재는 뉴콘텐츠팀에서 인문교양 뉴스레터 <인스피아>를 만들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뇌과학 학습법’, ‘성공하기 위한 뇌과학’...

요즘 서점가에 뇌과학 베스트셀러 코너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뇌과학이란 우리 뇌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과학계 또는 의학계에서나 관심을 보여온 주제였죠. 

그런데 대중서의 베스트셀러 카테고리가 되다니. 그만큼 뇌과학의 성과를 활용해 성공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욕망이 강해진 거겠죠. 솔직히 저도 좀 솔깃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그런 저를 보더니 고개를 저었어요. 뇌과학 책은 그런 이유로 읽는 게 아니라면서 책 한 권을 내밉니다. 『삶이 흔들릴 때 뇌과학을 읽는다』예요.


김지원 경향신문 기자 

“성공하기 위한 뇌과학의 팁 같은 것은 없다.” 일본의 뇌과학 선구자인 이케가야 유지池谷裕二 도쿄대 교수는 단언합니다. 실망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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