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라시 : 행복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아닌가요?

2024.07.20

20대 중반부터 인문학적인 시선을 담아 세상과 삶을 글로 풀어냈다. 사랑과 행복처럼 삶의 주요한 가치를 고찰하며 얻은 깨달음도 글로 남겼다. 『청춘인문학』을 시작으로,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까지 총 19권의 책(공저 포함)을 출간했다. 지금은 변호사로도 일하며 ‘쓰는 사람’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riterjiwoo 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gjiwoowriter/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에서 발견한 감각적 사례를 콘텐츠로 전파하고 싶은 시니어 에디터.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과 음식, 대화를 좋아한다. 말수는 적지만 롱블랙 스터디 모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많이 공유하는 멤버.


롱블랙 프렌즈 B

“행복하지 않으면 내 인생이 아닌가요?” 언젠가 한 배우의 TV 강연에서 들었던 인상 깊은 말입니다. 종종 그 말을 떠올리곤 해요.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날이나, 유난히 사건이 많은 날들에요.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바라죠.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어요. 매 순간 행복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니 인생의 행복하지 않은, 그렇다고 불행하지도 않은, 그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가, 우리 인생을 결정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소 행복을 주제로 글을 쓰고, 책까지 낸 정지우 문화평론가에게 그 답을 물었습니다. 그는 오늘도 책 한 권을 우리 앞에 펼쳐놓습니다.


정지우 문화평론가 겸 변호사 

행복. 아마 모두의 삶에서 중요한 화두일 겁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며, 사랑을 하고, 재테크와 자기 계발에 대해 고민합니다.

행복은 저에게도 역시 중요한 화두입니다. 『행복이 거기 있다, 한 점 의심도 없이』라는 책까지 쓴 적이 있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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