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뇌과학의 기술

2022.03.26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읽기 중독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기억 전달자』, 『고릴라』를 옮겼으며 저서로 『출판의 미래』, 『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분석은 차갑게, 기획은 뜨겁게! 감각으로 승부하는 비즈니스 케이스를 찾아내고, 성공 비결을 분석하고, 내 일에 적용하는 걸 즐기는 사업기획자. 스터디 모임 롱블랙에서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롱블랙 프렌즈 L 

슬슬 날이 따뜻해지고 있잖아. 이맘 때가 되면 일이 잘 안 돼. 마음이 붕 뜨지. 점심 먹고 들어오면 나른하고, 창 밖 보고 있으면 놀러나가고 싶고. 그래, 한 마디로 멘탈이 약해져.

나만 이런 건 아니지? 스티브 잡스나 일론 머스크도 춘곤증은 있었을 텐데, 그들은 어떻게 극복할까? 

내 고민을 듣고 장은수 대표님이 스티븐 코틀러의 『멘탈이 무기다』를 추천해 줬어. 신경생리학, 뇌과학을 바탕으로 ‘몰입하는 법’에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라고. 같이 읽어볼래?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세상엔 존재 자체가 눈부신, 기적 같은 사람들이 있죠.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더 오래, 더 놀랍게, 더 용감하게, 더 우아하게…… 이들은 마이클 조던처럼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처럼 우주의 비밀을 밝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고, 루이 파스퇴르처럼 끔찍한 질병을 무찌르고, 스티브 잡스처럼 혁신적 제품이나 서비스를 쏟아내죠.

이들은 어떻게 불가능에 도전하고, 숱한 실패를 견디면서도 열정을 유지하며, 변하는 세상에서 목표를 놓지 않고, 길 없는 길에서 창조성을 잃지 않았을까요. 이들한테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요. 우리도 이들처럼 인생과 사업에서 극한 성과peak performance를 낼 수는 없는 걸까요.

『멘탈이 무기다』에서 스티븐 코틀러는 극한 성과를 이룩한 사람들의 수행성performativity을 해킹해요. 저자는 극한 성과를 올린 개인들, 조직들, 기업들을 오랫동안 살펴왔어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네이비실Navy SEALs 같은 미군 특수부대, 일론 머스크 같은 사업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이 포함돼 있어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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