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블랙 프렌즈 C
마치 시간 여행자가 된 것만 같았어요! 단테가 베아트리체를 만나 사랑에 빠졌던 베키오 다리, 주홍빛 돔을 얹은 580년 된 성당, 안데르센과 도스토옙스키가 글을 썼던 카페…이탈리아 피렌체Firenze 이야기예요.
음식도 어찌나 맛있던지! 육즙 가득한 티본스테이크와 짭조름한 곱창버거 맛이 지금도 생생해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살구빛으로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며 맥주도 한 캔 했죠. 제 인생 최고로 행복한 기억 중 하나예요.
저니 프라이데이, 두 번째 여행지는 피렌체예요. 강화자 가이드와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