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안에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3만 달러(약 4414만원)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겠다.”
지난 2024년 10월, 테슬라가 내놓은 로보택시 구상은 자동차 개발 상식으로 볼 때 터무니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도입 예정지 중 한 곳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발표 와중에도 완전 자율주행을 인가조차 안 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CEO 일론 머스크는 “인류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라며 2026년 안에 실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테슬라는 지금까지 일론의 비현실적인 미래 구상을 끊임없이 현실로 만들어왔습니다. 그의 상상력을 비정상적인 속도로 구현해 내는 조직 문화는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테슬라 재팬에서 근무했던 마에다 켄이치로 씨에게 혁신을 낳는 테슬라식 일하는 방식에 대해 물었습니다.

무리한 요구를 넘어서는 ‘카오스’
2024년 10월 23일 테슬라의 당해 3분기 결산 발표에서, 일론은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행동 원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그는 엑스 사용자의 포스트에도 짧은 답글을 남겼습니다.





